1.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음의 프리젠테이션(총 8 페이지: #1 ~ #8)에 그 답을 정리하였으니, 주의
깊게 읽으셔서 꼭 그 답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이 프리젠테이션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의 진리를 요약한 것으로서, 내용상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
1. 당신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주님과 구주로 믿습니까?
2. 당신이 오늘 밤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그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3.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있습니까?
<주의: 아래의 모든 그림의 윗 부분을 한번 클릭하시면 그림을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1
성경은,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슴을 증거합니다 (창세기 1:1-31). 모든 천하 만물의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천하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이사야 43:7).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만 합니다(고전 10:31). 창조주 하나님은 천하 만물로부터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 4:11, 14:7; 요 4:24; 롬 11:36).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예수님)과 성령으로 존재하십니다(신 6:4; 마 28:19; 요일 5:5-10; 창 1:1). 즉, 유일하신 하나님은 세 인격체로 존재하십니다. 세 분은 완전하고도 동일한 신성을 갖고 계십니다(요 10:30). 그래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첫사람 아담을 만드실 때, 그 몸을 흙으로 빚으셨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spirit)를 불어 넣어, 아담을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성품)을 닮은 인격체로 만드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해 그의 아내 하와를 만드셔서, 두 사람을 한 몸이 되게 하셨고,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 이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고, 그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양식을 주셨으며, 다만, 그들을 죽음에서 보호하기 위해, 한가지를 금지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세기 1:27-30; 2:16-17).
하나님은 선악과에 자신의 주권을 두셨습니다. 따라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선악과를 먹은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독립된 견해와 의지(뜻)대로 살고자 함을 의미합니다. 죄의 본질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채,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은 그들을 떠났고, 그들의 영(spirit)은 기능을 상실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성품)을 잃어 버렸고, 그들의 양심(conscience)은 작동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의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는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혼(soul)은 온갖 심적 고통(불안, 공포, 근심, 염려, 의심, 미움, 고민, 절망등)을 당하게 되었고, 그들의 생각(mind: 정신)은 변질되었으며, 그들의 육체(body)는 병들어 연약해져가고, 고통을 당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타락한 것은, 그들을 넘어뜨리고자 접근한, 악한 사탄(마귀: 악한 영: devil, evil spirit)의 거짓말에 의해 그들이 속아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사탄(마귀)은, 하와에게 접근해, 그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그의 눈이 밝아져, 그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을 하였고, 하와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그 열매를 따먹고, 그의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아담도 그 열매를 먹고 말았습니다(창세기 3:1-5; 요한계시록 12:9). 그 결과, 아담의 권세는 마귀에게 전가되었고, 마귀는 이 세상의 신(임금)이 되었습니다(고후 4:4). 그래서, 마귀는, 이 세상의 모든 악의 근원입니다.
타락한 악한 천사, 마귀는 지금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속이고 공격하여 죄를 짓게 만듭니다. 죄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하나님과 교제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채, 자기 뜻대로 살면서, 악을 행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위반하는 것을 말합니다(창세기 3:6, 6:5-6; 출애굽기 20:1-19; 요한복음
16:9; 요한일서
3:4).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 사건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공의를 완전히 깨뜨렸고, 그 죄 값으로 죽음의 선고를 받았습니다(창세기
2:16-17). 그 죽음은 영적 죽음과 육적 죽음 둘 다를 말합니다.
인류의 조상, 첫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 왔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며, 그
결과, 인류 모두에게 죽음이 찾아 왔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3:10;
3:23; 에베소서
2:1; 4:18)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아담이 갖고 있던 죄의 본성(타락한 성품)을 갖고 태어나고, 죄로 말미암아 창조주 하나님과 분리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사탄의 종이 되어 죄를 범하며 살아 갑니다(고린도후서 4:4; 요한복음 8:44). 사탄의 궤계와 속임에 대해서는, 웹블로그 3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 (3.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 에서 좀더 언급했으니 그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기 위하여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아니라, 자신의 불완전한 뜻과 욕심을 따라, 이모양 저모양으로 죄를 범하며 살아갑니다. 다음은 사람들이 범하는 죄의 목록의 예입니다.
"...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곧,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28-32)
인류는 그와 같이 수많은 죄들을 범함으로써 이 땅에 고통을 가져왔고, 그 결과,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1:18-32; 히브리서 2:15).
그래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받지 않으면(죄로부터 구원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구원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하고, 또,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따라야만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이미 특별한 방법을 마련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방식을 모르고), 단지 선행을 하거나 하나님의
율법의 항목들을 지키거나, 종교적인 실습을 하거나, 어떤 훈련을
통해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고자 노력합니다.
(잠언 14:12)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죄인된 우리는, 아무리 선행을 하고, 아무리 율법을 지키고, 아무리 종교적인 가르침을 실습한다 할지라도 결코 우리 안에
존재하는 죄를 씻을 수가 없습니다. 왜입니까? 우리의
행위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율법에 의해 우리에게 요구하신 절대적이고 온전한 수준에 결단코 도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죄인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계속 죄를 범합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느 누구도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도 없으며, 여전히 하나님과
분리된 채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요점: 우리는 아무도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20)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2:16)
그러면, 죄인은,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로 살다가, 결국 어디로 가게 됩니까?
#3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공의를 깨뜨리고, 우리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를 파괴하며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파괴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죄인은 자신의 죄의 행위(works)에 따라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법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인간의 죄는 반드시 지불되어야만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5:12)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모든 인간은 죄의 삯으로, 이 땅에서 정신적, 육체적 질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고(신명기 28:20-22), (최후의) 죽음을 맞이할 때엔,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데살로니가후서 1:8-9; 요한계시록 21:8)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0:13, 15)
그래서,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비참할 수 밖에 없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불못 지옥에들어가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며 살기를 결단코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로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최종 심판하시는 시점을 보류하시면서까지 우리를 오래 참으사 우리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117:2; 야고보서 5:11; 베드로후서 3:9; 에스겔 33:11; 요나 4:10-11)
그러면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우리 죄인들을 영원한 지옥 형벌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을까요?(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심판하시면서, 동시에 우리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까? 그 일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딜레마처럼 보입니다. 심판과 용서는 서로 상반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그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야기된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일찌기 언약(Covenant: 계약: Testament)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창 3:15). 그리고, 그 언약을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창 12:1-4), 모세에게(출 19:3-6), 그리고, 선지자들에게(렘 31:31-34) 반복하여 선포하셨습니다. 그 언약은,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사(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심), 그로 하여금 자신의 정결한 피를 흘려 희생적인 죽음을 당하게 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시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심으로써, 타락한 인류로 하여금,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과 화목함을 얻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예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희생 제사법을 제정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할 때마다, 속죄제사를 드림으로써 죄를 용서받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죄를 범한 후에, 그 죄를 깨닫게 될 때마다, 정결한 짐승을 가지고 성전에 나가 그 짐승을 죽여, 제사장을 통해 그 피를 제단에 뿌려야만 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그 제물의 희생으로, 그들의 생명을 구원받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속죄 제사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에 속하느니라.” (레위기 17:11)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결코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반드시 지불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 삯은 사망입니다(롬 6:23). 그래서,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는, 오직, 정결한 대속물의 피 흘림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흘림은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의 정결한 짐승(제물)의 피를 통한 속죄제사는 예수님의 피의 속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죄로부터 구원하도록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메시야)입니다(마태복음 16:16).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의 몸 속에서 잉태하셔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마태복음 1:18-25). 예수님은 3년반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구원 계획을 선포하셨지만, 예수님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신성모독죄로 고소를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정결한 보혈을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마가복음 14:24; 고린도전서 11:25)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된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많은 제자들에게 보이시고 하늘 보좌에 올라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순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간절히 구하는 제자들에게 그 성령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셨으며, 그들의 증거를 들은 유대인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메시야와 주님으로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회개(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감)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메시야(그리스도)로, 주님으로 영접하면 우리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히브리서 9:11-12; 히브리서 10:1-14; 요한복음 14:6; 사도행전4:12; 고린도전서 15:3-4; 로마서 5:8; 에베소서 2:14; 요한복음 3:16; 14:16; 사도행전 2:38)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3-4)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인류의 죄를 씻어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로마서 6:23).
“그가(예수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by his wound: 그의 상함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벧전 2:24)
**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atonement)는 우리의 죄의 용서와 질병의 치유를 가져옵니다(치유는 하나님의 뜻임).
하나님은 예수님의 대속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공의와 사랑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3:16; 로마서 5:8; 로마서 3:25-2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 하심이니(하나님은 인류가 전에 지은 죄에 대해 심판을 보류하셨으나, 예수님을 속죄제물로 삼으시고 심판하셔서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심),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3:25-26)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요한복음 3:16)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해서 한번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3:18)
예수님이 우리 모두를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일까요?
#5
예,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죄를 씻음 받는 일은 모든 사람에게 제공됩니다(로마서 6:23). 그래서,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면, 당신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피)로만 우리의 죄를 씻음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다리입니다(요한복음 14:6).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5)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그 신분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인류의 조상, 아담의 혈통을 따라 죄인으로 태어났지만, 예수님은, 아담의 혈통을 따라 태어난 것이 아니고, 동정녀의 몸 속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육신의 몸을 입었기에, 우리와 같은 죄인이 아니고, 또, 죄를 전혀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고, 실제,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으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Born again: Regenerate)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the Holy Spirit)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육으로부터 난 자(born from flesh)” 이고, 둘째는, “성령으로부터 난 자(born from the Holy Spirit)” 입니다.
요한복음 3:6: “육(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NKJV)"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육신(flesh: 타락한 육체)으로부터 난 자" 는, 타락한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혈통을 따라,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2:14에서는, 그런
사람을, 육에 속한 사람(or 자연인:
unspiritual)이라고 말합니다. 육신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없기에, 육신을 따라 살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그 죄값으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
상태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를 태어나게 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거룩하게 살도록 하시고, 마침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성령으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육신의
부모로부터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부터 다시 태어남으로써 구원받아야만 합니다(요 3:5-6). 한글 성경은, 성령으로 태어난 것을 거듭난 것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거듭났는지, 거듭나지 않았는지에 관해 의아해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듭남에 대해 의아해 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사람도,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오직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를 낳아 주셔서 우리가 태어난 것처럼, 영적으로 태어나는
것도 전적으로 수동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영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의 영을 태어나게 하실 때 비로소, 우리는 영적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즉, 거듭남은 우리의 소관이 전혀 아니고, 하나님의 전적인 소관이기에, 우리는 거듭남에 관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자,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부르실 때, 그 복음을 잘 듣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기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사용해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용하셔서, 성령으로 우리의 영을 창조하십니다(우리의 영이 새롭게 만들어짐: 거듭남).
하나님은, 우리가 그 복음을 듣는 가운데, 우리의 죽은 영(spirit)을 살리셔서(우리가 new spirit: new heart: 새 마음, 깨끗한 양심을 얻게 하심), 우리가 새 마음(new heart)으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도록 역사하십니다(겔 36:26). 그래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과 지혜와 우리의 뜻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가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누가 거듭난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누가 거듭난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 거듭난(born again, regenerate)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1:12-13은 그 사실을 명확히 증거합니다.
“영접하는 자(those who received: 영접한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bloods)으로나 육정(육신의 뜻: will of the flesh)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born)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우리가 마음으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분리된 상태가 아니라 연합된 상태로 하나님께 나아감).
우리의 구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고유의 사역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부르셔서, 우리가 그 복음을 들을 때, 성령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하게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희생하셨으며, 믿는 자들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성령님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사역을 인도하시고 도우십니다. 그래서, 거듭난(born again: regenerate) 성도들(Christians)은, 예수님의 명령대로, 오순절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마음(heart)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사도행전 1:8,
2:4).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성령세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성령세례를 받을 때까지 전심으로 구해야 합니다(행 1:13-14; 눅 11:13).
그러나, 우리가 한번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성령충만이 자동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여전히 타락한
육신(flesh)이 있고, 세상의 유혹과 마귀의 공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계속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순종하며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엡 5:18-21).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충만을
유지하면, 우리는, 성령의 권능과 은사들을 받아(고린도전서 12:4-11), 사탄의 미혹과
공격을 물리치고(야고보서 4:7; 베드로전서 5:9), 우리의 육신(옛사람)의 소욕을 이기며, 맡은 직분들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인류의 조상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고(성화),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빌립보서
2:12; 로마서 12:1-2; 야고보서 1:21-22; 갈 5:22-23),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사도행전 1:8; 마 28:19-20; 막 16:15-18).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언젠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육체의 죽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에는 우리의 육체는 땅에 묻히고, 영과 혼은 천국(낙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시에는, 죽은 육체가 우리의 영과 혼과 다시 연합하여 영원한 몸으로 부활하게 되며, 이 땅에 이루어질
천년왕국에 들어가 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원한 새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원한 복락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참고>: 성령의 세례에 대해서는 이 웹블로그 10번. "하나님의 자녀로의 거듭남, 성령의 세례와 충만" 에서 좀 더 언급했으니 그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6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으셨는데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쪽에 있습니까? 왼쪽입니까? 아니면, 오른 쪽입니까? 만일, 왼쪽에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반응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네가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로마서 10:9)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로마서 10:10)
- 모든 사람이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할지를 스스로 결정해야만 합니다.
#7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14)
바로 지금 그 약속을 믿고 마음 문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다음과 같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진실한 대화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진실한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습니다. 지금
저는 예수님을 저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제 몸을 고쳐주시고,
저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만일,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셨다면, 당신은 당신의 원죄를 용서받고 지금 당장 영생을 얻었슴을 성경은
증거합니다: (분명한 확신을 가지십시오!!)
-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일서
5:11-13)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셨지만 이 땅에 다시 오셔서 모든 사람들을 그들의 행실대로 심판하시고 직접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예수님은 이 땅의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실 것입니다(요 7:39). 그러므로 당신이 해야 할 다음 단계는 약속된 성령을 구하는 것입니다(눅 11:13; 행 1:4-5). 당신이 성령을 받으면 성령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당신의 삶을 인도하실 것입니다(요 14:16-17; 갈 4:6; 롬 8:16; 요일 2:27).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과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며 마귀의 간계와 공격을 물리치십시오. (요 14:12-14; 16:23-24; 엡 6:11; 약 4:7; 벧전 5:9)
#8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동행하십시오. 육신(flesh)을 따라 살지 말고 오직 영(spirit)을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많은 축복과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마 16:24-28; 요 14:16-21; 롬 8:1-4; 갈 5:16; 롬 1:17; 고후 5:7; 계 22:12)
- 교회에 다니고, 물 세례와 성령세례를 받으십시오. (마 16:18; 행 2:38-39; 요 20:22)
- 우상숭배를 끊고 하나님만을 예배하십시오. (히 10:25; 요 4:23-24)
- 매일, 성경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딤후 3:16-17; 요 5:39; 벧전 1:16-23; 마 6:9-13; 7:7; 눅 11:13; 요 14:14; 15:7; 요일 2:15-17)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롬 8:4; 갈 5:16; 마 22:37-40; 요일
- (사탄)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엡 4:27; 6:11; 약 4:7; 벧전 5:9; 막 16:17)
- 죄를 범했을 땐,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회개하십시오.
-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십시오. (행 1:8; 엡 5:18; 마 10:1; 28:19-20; 막 16:15; 딤후 2:3-4)
<하나님의 구원에 관한 질문과 대답>
질문 1.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가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만 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텐데, 왜 크리스쳔들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지 않으셨다면, 또,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까? (실제로,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죄의 용서를 위해 어떤 희생제물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들의 주장이 타당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대답>
1.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고백만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습니다.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죄인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처벌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처벌하지 않고 용서만 하신다면, 하나님은 더이상 의로우신 분이 될 수 없고 세상의 공의는 유지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법에 따라 인류를 다스리시고 죄인을 반드시 처벌하십니다.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은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죽음이후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셨기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의 죄를 처벌하시면서 동시에 우리를 용서하실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리 눈에는 딜레마처럼 보입니다)
2. 하나님은 첫사람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습니다. 그들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원죄:
original sin)로 인해, 여러가지 죄들을 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자범죄: actual sins). 하나님은 죄인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고 그와 피의 언약을 맺으셨고, 그의 후손으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 모세를 통하여
율법과 제사제도를 제정해 주셨습니다. 율법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켜 의롭다함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율법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지 못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때,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그들에게 제사제도를 제정해 주신 목적은, 누구든지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죄를 범하기 때문이고, 그 죄를 깨달을 때에는, 하나님의 성소에 정해진 정결한 희생제물(양, 소, 비둘기 등)을 가져와서 그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고(자신의 죄를 전가시키는 행위), 그 제물을 잡아, 제사장을 통해, 피를 제단에 뿌려 제사를 드림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그 희생제물의 죽음으로 인해 그 범죄한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희생제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과
희생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속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나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3.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은, 짐승의 희생제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하여금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하심으로써 온 인류를 구원하시길 원하셨습니다(아래의 두번째 질문: 질문 2에 대한 대답 2번에서 그 이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또, 구약에서 예언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요한복음 1:29),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어, 자신의 정결한 피를 흘려 제사를 드리심으로써,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고(대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심),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하나님과 타락한 인류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시고 구원의 길을 내셨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과 인류의 화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슴).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요 14:6).
<주의>: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그리스도(메시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그들이 아직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죄로부터 구원받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4.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해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깨닫고 자백하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예수님의 희생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의롭다함을 칭해 주심: 의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갈 3:26).
갈라디아서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5.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은 후에, 또다시 죄를 범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는, 죄를 완전히 끊어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영(spirit)이 거듭났을지라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불완전한 정신(혼: soul)과 타락한 육체(flesh)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생각(mind)으로 죄를 범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을 미워하거나, 시기하거나 원망을 합니다. 몸으로도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정숙하지 못한 행동들을 벌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처럼 죄를 범할 때,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연단(discipline. training)이 따르게 됩니다(히 12:6). 우리의 육체에 질병이 찾아오거나, 삶에 고난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심지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고전 5:5). 그래서,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범하는 일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마귀가 틈타기 때문입니다 (엡 4:27; 요 10:10).
그러나, 우리가 연단을 당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가 갖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은 상실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우리가 또다시 거듭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일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죄를 범했을 때는, 죄를 깨닫자 마자, 반드시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언약에 너무
신실하셔서, 우리가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따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죄를
용서받았다면, 또다시, 동일한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항상 성화(생각이 변화를 받아,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는 것)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빌 2:12). 그리하면, 이 땅에서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천년왕국에서,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큰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질문 2.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했을 때, 정해진 짐승(양, 소..)을 가져와 피를 흘려 희생제사를 드리면,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실제, 대다수 유대인들은 구약의 희생제사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않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대답>
1.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에 의해 신성모독죄로 고발당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장사지낸지 3일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예수님이 이미도 예언하신 것처럼,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슴을 만방에 입증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결국, 명백한 죄인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신데(빌 2:6; 히 1:3),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일은 평소,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바로 알지 못하고 불순종하고 대적하며 살아 왔는지를 입증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도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불순종하며 살아 왔습니다. 우리가 범한 죄는, 성격상,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일과 다른 일이 아닙니다.
2. 그러면, 하나님은, 왜 짐승의 희생이 아니라, 굳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를 구원하셔야만 했을까요?
왜냐하면, 짐승의 희생제사로는 죄인의 양심을 온전히 깨끗케 할 수 없었고 양심을 깨끗케 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피의 제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히 9:9,
14; 10:22).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었을 때, 희생제물을 가지고, 성전에 나아가면, 제사장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려, 그들이 죄를 씻도록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은 제사를 드려도 죄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또다시 계속해서 희생 제사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사를 제정하신 목적은, 단순히 죄만을 용서해 주시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은혜를 체험하고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제사의 효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고, 여전히 죄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가 범한 죄를 용서받기 위해 성전에 나와 또다시 짐승의 희생제사를 드려야만 했고, 수많은 무고한 짐승들이 계속 희생되었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짐승의 희생제사(속죄제)에는 한계가 있슴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heart)이 얼마나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었고, 얼마나 그들이 강팍해져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의) 히브리서 기자는, "짐승의 희생제사는, 제사를 드리는 자들의 양심(conscience)에 대해서는 온전하게 할 수 없다"(그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고 증거합니다(히 10:1, 4; 히 9:9).
히브리서 10:1, 4...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계속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브리서 9: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양심에 대해서는)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3.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더 큰 은혜를 예비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육신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마 1:21; 눅 1:35). 예수님은, 장성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셨고, 하나님의 기적을 베풀고,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셨고, 선행만을 행했지만 (전혀 죄를 범하지 않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붙잡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죄인들을 위한 예수님의 희생제사였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짐승의 희생제사가 아니라, 직접 자신의 몸으로 단번에 영원한 희생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죄인들을 영적 죽음(육적 죽음과 부활후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단 한번의
제사로 영원한 속죄를 드리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9:11-12…"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그래서,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은 더 이상 짐승의 희생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시킴으로써,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임을 만방에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 모두의 구주와 주님으로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값을 대신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신 사건은, 인류가 평소에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아 왔는지를 만방에 드러내신 일입니다.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도행전 5:30-31…."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4. 하나님께서, 짐승의 희생제사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하여금 직접, 십자가에서 피흘려 희생하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spirit)을 거듭나게 하시고(새롭게 하여), 우리의 죽었던 양심(conscience)을 다시 살리셔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철저히 깨닫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셔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충만함을 받음으로써,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육신의 소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도록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히 10:22).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구원을 통해, 우리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거룩하게 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세례으로 충만함을 지속하여, 날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만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희생으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공로는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생명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전부를 받았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전적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의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삶을 원하십니다.
질문 3.
카톨릭 교인들에게 구원의 확신(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를 물어보면, 대다수가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고 말하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답>
단적인 이유는 자신의 공로가 있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해서는 안되고, 선행을 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을 성경에 따라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불완전한 이성에 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이 선행과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말(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교리) 자체를 부인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은 선행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악한 일을 행할 수 없고, 선한 일을
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도록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벧전 2:24).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을 때, 우리를 의롭다 라고 칭해주시는 이유를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정결한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롬 8:1-2). (2)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갈 2:16). (3)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이 거듭난 결과로서 얻어진 것이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요 1:12; 요일 5:1).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하나님의 아버지의 집인 천국을 상속받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즉, 구원은 믿는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다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방식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타락의 역사
하나님은 첫사람 아담을 흙으로 빚으신 후 그의 코 안에 하나님의 생기(the breath of life: 하나님의
영: 성령: 창세기 2:7)를 불어넣으셔서 그는 하나님의 형상(성품)을 갖게 되었고, 생혼(혼: living soul: 창세기
2:7)이 되었으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의 혼(soul: 정신: mind)은 하나님의 영이 그의 육체(physical body)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생각과 감정과 의지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육체는 살과 피와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처럼, 사람은 처음 창조되었을 때,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으로 만들어졌습니다(창세기 2:7; 살전
5:23).
첫사람 아담(Adam)의 아내인 하와(Eve)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하와의 몸을 만드실 때에는 그녀의 남편인 아담의 갈빗대를 사용하셨습니다.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한 몸임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 안에서 모든 식물을 아담과 하와가 먹을 수 있도록 하셨고, 다만,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만을 금지하신채, 그들이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의 모든 생물들을 다스리며 살 수 있도록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사탄(마귀)의 거짓말에 의해 속아 하나님이 금지하신 그 열매를 취하였고 그녀의 남편에게도 주어, 그들은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공의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하신 뜻을 거스려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성령)은 아담과 하와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그들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영을 갖지 못하고 아담의 죄를 유전받습니다. 그 죄를 원죄 or 유전죄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죄인으로 태어나게 되었고 하나도 예외가 없이 죄를 범하며 살아 갑니다. 이것은 인류의 창조와 타락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결같이 우리 맘대로, 우리 고집대로, 우리 방식대로 살아왔습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고 그의 종노릇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에베소서 2:2).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질서와 선하신 뜻을 무시한 채, 우리가 주인행세를 하며, 우리를 위해서만, 그리고, 우리 뜻대로만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질서가 어그러지고 죄악이 난무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지극히 공의로우셔서, 죄값은 반드시 지불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창세기 2:17; 로마서 6:23).
그래서 우리 인간은 예외 없이 우리의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음을 맞이 합니다(에베소서 2:1, 5). 죽음은(창세기 2:17) 육체의 죽음과 영적인 죽음을 말합니다. 우리의 몸(body: 육체)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죽음을 당할지라도 우리의 영(spirit)과 혼(soul)은 소멸되지 않습니다(죽음의 의미: 영과 혼이 육신을 떠나는 일: 마 27:50; 눅 23:46; 행 7:59; 창 35:18; 계 6:9).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죄값을 많이 치르고 죽는다고 해도 영과 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이 죽음을 맞이할 때, 우리의 영과 혼은 지옥(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죽은 몸은 영과 혼과 연합하여 영원히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해서 하나님의 최종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불못에 들어가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 심판은,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죄인(악인)의 죽음에는 첫번째 죽음과 두번째 죽음이 있습니다. 첫번째 죽음은, 육체의 죽음입니다. 영과 혼이 몸(육체)을 떠나고, 호흡이 끊겨 죽음을 맞이하여 몸이 땅에 묻히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 죽음은,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 살아 있는 영과 혼과 연합하여 영원한 몸이 된 후에(부활), 하나님의 최종심판을 받고, 지옥에 들어가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는 것(영벌)을 말합니다 (막 9:43-48; 마 25:41; 계 20:10-15; 21:8).
지옥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토록 고통스런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장소로서, 본래 사탄을 위해 마련된 형벌의 장소이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사탄을 따르는 사람들도 모두, 자신의 죄값으로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죄인이든 의인이든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첫번째 죽음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죄를 용서 받은 사람(의인)은 두번째 죽음, 즉, 예수님의 지옥 심판을 면합니다. 왜냐하년, 그 몸이 부활한 후에 천년왕국을 거쳐서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구원의 방식: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우리를 의롭다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류의 조상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은 모두가 죄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죄성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죄책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죄책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죄책감으로 우리는 죄인으로 판명됩니다. 그 죄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으로 하여금 갈보리 십자가 위에 못박혀 값비싼 보혈을 흘려 희생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책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의화). 그것은, 왜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입니다.
두번째는 타락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담의 죄를 유전 받기에, 우리 안에는 온전한 선을 찾아 볼 수 없고 악한 성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할지라도, 어떠한 수양을 쌓을지라도 온전히 선한 일을 이루어 낼 수 없슴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이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복음으로 부르셔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은 영을 거듭나게 하십니다(거듭남: born again; regenerate). 우리가 거듭날 때(새롭게 태어남: 새로운 영적 생명이 들어옴) 우리의 죽었던 양심(conscience)이
살아나서, 우리가 비로소 회개하고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단계에서, 우리는 인격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상태일 수 밖에 없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이 땅에 살면서, 우리의 혼(인격: mind: 생각: 정신: 머리: head)의 변화를 받아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성화: 현재진행형).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생을 마감하고 죽은 후, 예수님의 재림시에는 우리의 몸이 부활하여, 완전한 성화를 경험하게 됩니다(영화: 우리의 몸이 죄의 존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를 말함: 미래시제임).
따라서, 구원의 단계를 논리적인 순서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부르십니다.
(2) 우리가 복음을 들을 때,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십니다(거듭남).
(3) 우리의 양심(conscience)이 살아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십니다(요 5:24).
사람은, 영(spirit)과 혼(soul)과 몸(physical body)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살전 5:23; 히 4:12). 그러나, 진정한 인간은 영이지, 혼과 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SPIRIT)이시고(요 4:24), 하나님의 영을 인간에게 주셨고, 우리의 영과 교통하시기 때문입니다(요 4:24; 롬 8:16; 갈 4:6). 하나님이 태초에,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그의 몸(physical body)을 빚으시고, 그의 코에 생기(하나님의 영: The Holy Spirit)를 불어 넣으셔서 그가 생혼(living soul)이 되었습니다(창 2:7).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그의 혈통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영(spirit)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서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과 단절되었고(엡 2:1), 혼(soul)은 오염되고 변질되어, 심적 고통(불안, 공포, 근심, 염려, 의심, 고민, 절망) 속에 살아가고(시 90:10), 몸(physical body)은 약해지고
병들어 가며,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전 12:1-8).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실 때, 영과 혼과 몸을 다 구원하십니다(영의 구원이 없이는, 결코, 혼과 몸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세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의화(justification)와, 2) 성화(sanctification)와, 3) 영화(glorification)입니다.
1) 의화(Justification: 칭의)는, 우리의 죽었던 영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그 영이 거듭나는 것을 말합니다(요 3:5-6). 의화는 영의 구원에 관한 일입니다(새로운 양심을 가짐: 딤전 1:19).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다시 태어난)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선언)해 주십니다(의화). 우리는 의화를 통해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고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의화는 예수님을 처음 영접할 때 경험되어지는 일로서, 일생에서 단 한번 있는 일입니다.
죄인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단번에 의롭다 하심을 주십니다. 의화(칭의)는 우리의 죽은 영(spirit)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 마음과 깨끗한 양심을 가지므로 우리의 영(spirit)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법적인 의미에서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 우리의 범죄로 인해 죽음을 당해야 하는 운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한 정죄와 형벌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결백한 사람으로 선언되었습니다(갈 2:16; 3:11;
5:4; 롬 3:28; 4:3; 4:25; 5:1; 5:18; 9:30; 행 13:39; 고전 6:11). 의롭다 함을 받은 자는 구원의 완성을 보증받게 됩니다(요 10:28-29, 롬 8:30).
(사전 요구사항: 모든 신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날 때 의화의 상태에 들어갑니다. 죄인의 영은 거듭나야
합니다. 거듭남은 성령의 내적 역사로서, 성령은 죄인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이끕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확신시키시고 비참함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mind)을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밝혀 주시며, 우리에게 값없이 제공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영접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해주십니다.)
2) 성화(Sanctification)는 구원 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성화는, 혼의 구원에 관한 일입니다(Mind: 생각의 변화가 일어남).
성화는 우리의 혼의 구원입니다. 우리의 부패한(오염되고 타락한) 혼은 끊임없이 성화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Mind)은 거룩하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화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위치상의 성화(Positional Sanctification): 신자는 이미 성화된 자들이라고 말합니다(고전 6:11, 히 10:10, 엡 5:26, 롬 6:11).
(2) 점진적인 성화(Progressive
Sanctification): 성령은, 의롭다 함을 받은 죄인을
죄의 오염에서 건져내고 그의 혼(mind: 생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하며, 그로 하여금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모든 죄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나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는 것을 압니다(요일 1:10).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분리되는(거룩해지는) 실제적인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벧전 1:15). 우리가 다시 죄를 지을 때 우리는 용서받기 위해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숙으로(실질적인 거룩함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혼(soul)은 원죄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변질되어, 온갖 심적 고통으로 시달릴 수밖에 없기에, 나날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 가고, 생각(mind)이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변화되어져야만 합니다. 성화는, 우리의 영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은 상태에서 이루어 집니다. 혼의 구원은 일생 동안 진행되어야 할 일이고(과정: process), 단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성화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역사에 의한 인격(character: mind)의 변화입니다. 그것은 주님 안에서의 영적인 성장과(벧후 3:18), 영적인 성숙입니다(엡 1:4, 5:27, 골 1:22, 벧전 1:15-16).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영혼)을 성령을 통하여 자기와
같이 거룩하게 변화시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하십니다. 성화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입니다(요 17:17).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되게 하시고 그것을 계속하십니다(빌 1:6). 우리는 매일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날마다 조금씩 성화되어 죄의 권세에서 분리될 수(자유할 수) 있습니다.
성화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때라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고 섭취해야 하며, 전심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타락한 육신(flesh)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면서 성화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빌 2:12). 성화의 목표는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예수님의 완전한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롬 8:29; 엡 4:13; 갈 5:22-23: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3) 영화(Glorification)는 몸(육체)의 구원에 관한 일로서, 사탄으로 말미암아 죄로 인해
생긴 우리의 연약한 것과 질병들을 예수님의 피의 대속으로 치유 받고, 더이상 죄의 도구가 되지 않고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으며, 우리의 죽을(썩어질: mortal) 몸(physical body)이 죽음 후에 우리 안에 있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여 영원한 몸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죽은 몸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다시 살아나, 우리의 영과 혼과 함께 완전하게 연합되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죄의 존재로부터
완전히 분리될 것입니다. 천국은 구원받은 자의 목적지입니다.
그처럼,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이미 구원을 받은 상태), 성화와 영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요 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위 말씀은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를 명확히 증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나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이 거듭나야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영이 거듭나지 않으면 누구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의롭다함을 받는 일(의화)은 우리의 일생에서 단 한번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결코 번복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화는 예수님을 닮아가기까지 늘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입니다. 성화는 혼의 구원의 과정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고 거룩해 지는 과정입니다. 성화는 하나님의 자녀의 현재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요구하십니다(성화). 죄의 권세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성령 충만함을 받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요구하십니다.
<질문> 왜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가 믿기만 해서는 안되고 선행을 하고 성화되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하는 것일까요? 왜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될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아직도 구원의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11에서,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면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이유는, 다시 죄를 범치 말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맨처음,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해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우리 안에서 옛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옛사람이 존재합니다(롬 6:1-14). 즉, 구원 받은 우리 안에는 옛사람과 새사람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 말은, 우리 안에는,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일 성령의 소욕을 좇지 않고 육신의 소욕을 좇으면 우리는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만일 육신의 소욕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살면,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짓지 않는 일은, 자동적으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을 따를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왜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우리의 육신을 따르는 대신에, 예수님만을 우리의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었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부활했슴을 확실히 믿게 될 것이고(예수님과 연합함), 그 믿음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고자 힘쓸 것이기 때문입니다(갈 2:20).
그러나, 다음의 말씀을 보면, 의문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한일서 3:9: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
요한일서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위의 말씀들은, 구원받은 사람(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결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위의 말씀은, 헬라어(신약성경의 언어)의 문법 구조를 볼 때, 현재형 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와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 은, 둘 다, 현재형 동사(Verb, Indicative, Present, Active) 입니다. 현재형 동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발생하고 있는 행동을 표현합니다. 따라서, 위의 말씀은, 구원 받은 사람, 즉,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사람은, 죄를 습관적으로 계속 반복하여 짓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으로 그들이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 때, 죄를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성령을 좇지 않고, 육신을 좇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죄를 범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말은, 예수를 영접한, 거듭난 사람도, 죄를 지을 가능성에서 결코 배제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그 안에는 타락한 죄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도 사실상, 죄를 범하되, 죄를 반복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요한일서 3:9 과 요한일서 5:18 의,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한다" 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왜입니까? 사실, 그 말씀은, 우리가 생각(Mind)으로나, 몸(body)으로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고, 우리의 영(spirit: 새 마음, 깨끗한 양심)이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과 몸으로 죄를 범하여 징계를 당한다 할지라도, 이미도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일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으로나, 몸으로 죄를 범할 때에는 하나님의 연단(discipline)과 징계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죄를 범할 경우엔, 죄를 깨닫자 마자, 즉시,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전히, 죄를 다시 범하게 되면, 혹시나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염려합니다. 그런 염려와 의심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더욱 부추겨 집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를 범하는데 어떻게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믿기만 해서는 안되고
믿고 선행을 해야만 구원받는 것입니다. 성화가 되어야만 구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은 그렇듯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왜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증거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그리스도인들은 더이상 율법의 정죄함 아래에 놓여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정결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모든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기 때문입니다(롬 8:1-2).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정녕 미워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의 죄를 정죄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성도들이 또다시 죄를 범하기를 결코 원치 않으시고, 구원 받은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율법의 요구를 이루며 거룩한 삶을 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화의
과정에 대해 좀더 깊이 이해해야만 합니다. 성화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생각(mind)과 삶이 거룩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말합니다(진행형). 그러나 성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죄를 범할 때, 결코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간섭으로 인하여 징계를 경험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고통을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징계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는 다시 거룩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가 왜 믿음과 선행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가(의롭다함을 받는가)? 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선행은 우리가 우리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주님을 따를 때에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늘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롬 1:17).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의 삶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습니까? (롬 8:32).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와 존귀를 돌려 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해야만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를 모두 다 구원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죄와 사망의 형벌에서 구원받고 천국을 상속받게 됩니다(요 1:12). 우리가 이 땅에서 육체의 죽음을 맞이할지라도, 우리의 영과 혼은 낙원에 들어가게 됩니다.(눅 23:43; 행 2:27; 시 16:10; 계 6:9; 전 12:7; 마 27:50).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부활의 때에, 우리의 영과 혼이, 부활한 육체와 다시 연합하여 영원한 몸으로 변화받게 되고(살전 4:16-17), 천년동안 이 땅에서 살다가(계 20:4), 천국(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 영원토록 예수님과 함께 축복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계 21:1-4).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아무런 자격도 없고 받을 만한 공로도 전혀 없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값비싼 보혈을 값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영원한 사망의 형벌로부터 여러분을 구원하시고자, 아무 조건없이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의 초청에 여러분 모두가 기쁨으로 응답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참고자료:
1. 다음은 영어로
작성된 웹블로그입니다. 이 안에는, 영어, 스패니쉬,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한글로 된 (NO.8) "BRIDGE TO GOD" 전도지 화일(한글 전도지의 이름: "생명의 다리")과, 구원에 관한 7가지(NO.1 - NO.7) TOPIC의 글이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Http://eternallifeforyou.blogspot.com
2. 다음은 한글 네이버 웹블로그입니다. 모든 내용은 이 구글 블로그와 동일하고 다만 레이 아웃만 다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Http://m.blog.naver.com/yjp292000
3. <도표>. 인류의 타락과 하나님의 구원의 전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3DbA-f-b9txdsixuR0eGSVtpsbsju44l/view?usp=sharing
이 웹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11가지 제목의 글이 들어 있습니다. 각 제목 아래에 있는 웹사이트를 직접 클릭하시면 글을 바로 열 수 있으니 클릭하셔서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11.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11.html
10. 하나님의 자녀로의 거듭남, 성령의 세례와 충만: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10.html
9.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9.html
8. 우리는 왜 믿음으로만 구원받는가?: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8.html
7. 악의 문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7.html
6. 종말을 대비하십시오(첨부: 요한계시록 요약, 도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6.html
5.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5.html
4.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역사: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4.html
3.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3.html
2. 모든 종교가 다 구원을 보장할까요? (첨부: 종교 비교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2.html
1.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이 페이지임)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13/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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