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은 구원의
확신을 갖고 계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을 유업으로
상속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했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알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기쁨과 감사함과, 담대함으로 할 수가 없고, 세상 종교와 이단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의 희생물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게 하는지, 반드시 원인을 점검해서 문제를 해결받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성경에서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의화)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6:23 "죄의 삯(wages)은 사망(death)이요 하나님의 은사(gift)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eternal
life)이니라."
에베소서 2:4-5, 8-9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은(믿음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위의 말씀은, 우리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했다면, 우리는 죄로부터 이미 구원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나 천국에서의 영생을 얻었슴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님을 이미 영접한 이후에도, 내 믿음이 정말 구원받을 만한 믿음인가를 염려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확증해야만 합니다(고후 13:5).
그래서 우리는 먼저, 믿음의 참된 의미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회개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1) 회개의 의미에 대해 살펴 보고, 연이어, (2) 믿음의 의미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회개와 믿음의 정의
회개란 무엇인가?
(1) 회개는 죄인인 우리의 마음(heart)이 (자발적으로) 변화되어 죄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회개를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지적인 부분(intellectual): 나의 죄를 인식하는 일입니다…시편 51:3; 롬 3:20….인식의 변화.
2) 정서적인 부분(emotional): 내가 죄 지은 것에 대해 애통해 하는 것입니다…고후 7:9-10; (마 27:3)….. 감정의 변화.
3) 의지적인 부분(volitional): 나의 마음(heart)이 변화를 받아 죄의 용서를 구하고 죄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시 51:7, 10; 렘 25:5…. 의지, 태도의 변화
그러면, 믿음은 무엇입니까?
(2) 믿음은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구원 받기 위해, 예수님을 마음(heart)으로 영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을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지적인 부분(intellectual): 내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구원, 속죄), 즉,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신 사건을 아는 것을 말합니다…요 17:3; 호 6:3....인식.
2) 정서적인 부분(emotional): 내가 하나님의 구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은혜가 나의 구원을 충족시킨다는 것을 확신하고 동의하는 것을 말합니다…눅 23:41~42....확신, 동의.
3) 의지적인 부분(volitional): 나의 마음(heart) 속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는 것을 말합니다…요 3:16; 요 1:12; 롬 10:9-10....영접
<회개는 믿음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결코 참된 회개를 할 수 없습니다. 믿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이고, 회개한 사람은 예수님 때문에(예수님의 대속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 받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믿음의 의미를 다 이해하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예를들어, 무슬림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성경대로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단지 하나의 선지자로만 믿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전부를 대변하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선지자일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세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선지자로만 믿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아니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믿으니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머리로만 알고 있고, 마음(heart)으로는 믿지 않습니다. 그것은
참된 믿음이 아니고 잘못된 지식에 불과합니다.
그처럼, 믿음에는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습니다. 진짜
믿음은 무엇입니까? 요 1:12-13 에서 증거합니다: "(v.12) 영접하는(과거형: 영접한: received) 자 곧 그 이름을 믿는(현재진행형: believing)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과거형: gave), (v.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were born: 과거시제) 자들이니라."
진짜 믿음은, 위의 말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주)와 하나님의 아들로 믿었고, 영접했고,
(지금도) 계속 믿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결단코 우리 조상의 유전이나, 우리 스스로의 힘이나 지식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나, 우리의 지식과 이성은 불완전하고, 또, 우리의 마음(heart)은 타락하였기에,
우리 스스로는 결단코 예수님을 영접할 만큼 참된 믿음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믿음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셔서, 우리가 복음을 들을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가 새 마음(new
heart)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단순히, 우리가 예수님에 관한(or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지식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육적인(physical) 일과 혼적인(정신적인: mental) 일이 아니고, 오직 영적인(spiritual) 일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영이 거듭나서, 우리의 마음(heart)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증거하는 믿음이 의미하는 바를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믿는다는 말은 영어로는 "Believe"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는 말은, "Believe in" 입니다. 두 단어를 한글로는 다 같이 믿음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Believe" 와 "Believe
in" 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약 2:19 ....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에서...<믿음>은 "Believe" 입니다. 그것은 지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요 3:16...."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에서 <믿음>은 "Believe in" 을 말합니다. "Believe in" 은 영접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4:6 에서 사탄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잘 알았습니다. (마 8:29...귀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비록 예수님을 알았을지라도,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믿음은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해서,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안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요 17:3).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에 대한 피상적인 지식이 아닙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고 교제입니다. 따라서, 믿음이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좇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과 행위는 서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 7:21 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라고 말씀셨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고, 그런 사람이 천국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말씀은 성경의 여기 저기에서 동일하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벧전 1:17....하나님은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신다.......계 2:23...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계 20:13....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주님은 각 사람의 행위로 그들을 판단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왜입니까? 행위는 믿음의 진위를 판단하는 확실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약 2:17 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라고 말한 것은 그런 취지에서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행위를 결코 소홀히 여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행위로 우리를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회개와 믿음의 관계>
회개와 믿음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서로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을 때나, 그리스도인이 되어, 성화의 삶을 살아 갈 때에나 차이가 없습니다. 회개와 믿음은 항상 같이 갑니다. (반대로 말하면, 믿음이 없으면 회개할 수 없고, 회개 없이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Savior)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구주와 주님(the Lord)으로 믿는 것입니다(Jesus is our Lord). 그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말하면서도,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여전히 옛사람의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진실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것인지,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만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회개와 믿음에 뭔가 문제가 있슴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개종(회개와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한 이후에도, 우리 안에는 여전히 육신의 소욕이 남아 있어, 육신의 소욕이 성령의 소욕과 서로 싸우는 관계로 인해, 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우리가 죄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시인하라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육신을 좇지 말고 오직 성령의 소욕을 좇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육신의 소욕을 좇는다면, 우리는 어김 없이 죄를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는 일은 전적인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부득이하게 뭔가 죄를 범하게 되었다면, 우리는, 즉시,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단지 죄의 용서함만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서는 안됩니다. 죄를 완전히 끊고 성령을 좇아 살기 위해서 그리해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와 믿음의 목적이고 핵심입니다.
(3) 우리는, 세례를 받아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세례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받는 의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즉시, 우리를 의롭다고 칭해 주십니다(칭의 or 의화). 그래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예수님 옆에 십자가에 못박혀 있던 죄수는 세례를 받지 않고서도 예수님으로부터 낙원을 허락받았습니다. 그의 믿음으로 입니다(눅 23:43).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도, 그와 같이,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우리의 믿음으로만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행위를 더이상 의지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일은, 우리 스스로는 결단코 우리를 구원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확신하고 있슴을 보여 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우리는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는 구원 받은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는 징표(sign)입니다. 세례는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사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지 우리의 다짐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처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 세례를 베풉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신앙을 하나님과 믿음의 공동체(교회) 앞에서 고백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 갈 것을 결단합니다. 그래서, 세례는 본격적인 신앙 생활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중요한 일은, 물세례가 아닙니다. 성령세례이고 성령충만을 받는 일입니다. 성령이 충만해야만, 우리가 육신의 소욕을 절제하고, 성령의 소욕을 좇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은 우리가 어떻게 날마다 성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가를 설명해 줍니다.
... 웹블로그 10번. "하나님 자녀로의 거듭남, 성령의 세례와 충만"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안내>: 이 글의 맨 밑 부분의 웹 버젼 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제목을 볼 수 있고, 그 제목을 클릭하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4)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의 믿음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로 믿게 되었다면(영접하게 되었다면) 그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믿게 된 것은 우리의 지혜로 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함으로써 이루어진 일임). 우리는 우리의 타락한 성품으로는 결코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고린도전서 12:3 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게 된 것은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된 것을 말씀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실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였다면(영접 기도를 했다면),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불신할 이유가 없습니다. 남이 나의 믿음을 판단하거나, 나의 구원을 의심한다해도 염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하신 일로서, 내가 구원받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반드시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하고 결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만날지라도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살전 5:16; 빌 4:4). 우리는 예수님이,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그의 제자들에게, 왜, 귀신이 쫒겨나간 것으로 그들이 기뻐하지 말고,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는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눅 10:17-20).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다면,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예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예수님을 전심으로 좇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 일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너무나 중대한 요소입니다.
(참조): "거듭남과 믿음의 관계 이해":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or 링크를 클릭하신 후에, 상단의 다운로드 표시를 한번 더 누르시면), 글을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9QYU1ITjh56H0_JSMcAfTmJ7QSEbs_Ce/view?usp=sharing
(5)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그의 믿음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좋은 믿음의 소유자는 더욱 열심히 주님만을 좇아 살 것이고 믿음이 약한 사람은 주님보다는 자신의 소욕을 더 좇으며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았다면(구원 받았다면),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희생시키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를 천국으로만 들여 보내시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천국 백성답게 합당한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한 것은, 그가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삶을 살 것인가에 관한 노하우를 말한 것입니다. 그는 또, 빌립보서 2:12 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말씀은 의화가 아니라 성화를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으면, 더이상 내 육신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좇아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성화의 길입니다.
(6) 이단들은, (심지어 개신교회 안에 있는 어떤 사역자들조차) 다음과 같이 말하여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어떤 기독교의 이단들은, "우리는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선행을 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의 어떤 사역자들조차 그런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장에 현혹되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도 (선행을 하지 못하고, 죄를 범한다는 이유로 말미암아)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거짓된 주장입니다. 그런 주장에
현혹되면 우리는 결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없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며, 사탄의 희생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믿음이 무엇인지, 믿음의 출처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고,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영접했다면, 그 믿음은 진실된 믿음입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 받습니다(의롭다함을 받음: 원죄 해결). 선행은 믿음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한 후에, 온전히 선행만을 하고, 죄를 전혀 범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입니다(요일 1:8, 10). 그래서, 우리는 죄를 범할
때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자범죄 해결).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미쁘시고(신실하심)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게 하실 것입니다(요일 1:9). 그것은 성화(Sanctification)의 과정입니다.
<참조>: 웹블로그 8번. "우리는 왜 믿음으로만 구원받는가?"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안내>: 이 글의 맨 밑 부분의 웹 버젼 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제목을 볼 수 있고, 그 제목을 클릭하시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어떤 이단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당신은
예수를 믿었다면, 당신의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은 것이니 더이상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도 죄책감 때문에 울고 불고 하는 것은 아직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을지라도, 우리는, 죄를 범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우리가, 부주의하면, 죄를 범하게 되고,
죄를 범하면 우리의 양심은 죄의식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죄를 범한 후, 회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자신을 속이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죄의식이 느껴지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점검해서, 당장 회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하나님과 다시금 화목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일 1:9).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이미 예수를 믿었으니, 아무렇게나... 무책임하게... 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어떠한 죄를 지어도 결코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으니 안심하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거룩하게 살라고 명령하셨고,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죄라도 결단코 범하지 않도록 죄를 두려워하고 멀리 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잘못 오해하면, 우리는, 우리의
행실을 소홀히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과 행위를
결코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의 행위와 열매를 보시고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 7:20...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행위와 열매는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의 결과입니다. 바라옵기는,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셔서, 선행을 행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이유
나의 구원의 확신은 왜 흔들리는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흔들림 없는 확신을 소유할 수 있는가? .... 그와 같은 생각은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본 고민입니다. 어떤 때는, 구원의 확신이 있다가도, 어떤 때는
없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세가지로 요약)
(1)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아,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일은, (우리가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이 거듭나서 이루어진 일입니다(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 우리의 영이 먼저 거듭나야만,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요 3:3 "...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그러면, 우리가 거듭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면(롬 10:9-10: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우리는 거듭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요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와 반대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으며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 사람이 거듭나지 않은 관계로,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갖지 못했기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사람(예수 믿지
않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고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전하여, 그가 그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 너무나 중요합니다(전도메시지의 핵심: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세요. 그래서
구원 받으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듣는 자의
영을 거듭나게 하시고 그로 하여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진실로 나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그것은, 내 힘과 의지가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영을 거듭나게 하신 결과로 주어진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우리가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롭다함)을 받았을지라도,
(성령으로 세례를 받지 못하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못함으로써 죄를 범하고 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루어가지 못하면,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위 말씀은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를 명확히 증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나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의롭다함을 받는 일(의화)은 우리의 일생에서 단 한번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한 번 자녀는 영원한 자녀입니다. 결코 번복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로 하여금 죄와 사망의 형벌에서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이상 세상에 속한 자(어둠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자녀(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하십니다. 따라서, 그러한 확신이 들면, 그것은,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함으로써 나타난 일이기 때문입니다(갈 4:6).
로마서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갈라디아서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나, 사탄 마귀는 굶주린 사자와 같이 믿는 자들을 넘어 뜨리기 위해 쉬지 않고 공격한다는 사실입니다(벧전 5:8). 마귀는, 그가 이미도 아담과 하와를 속인 것처럼, 우리를 속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마귀의 말을 듣고, 우리의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아 가도록 부추깁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를 범하고, 성화를 이루어 나가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미도 예수님에 의해서 패배한 적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미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마귀와 악한 영들을 대적하여 물리칠 수 있는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전신갑주(영적 갑옷)을 덧입고 무장해야 합니다. 특별히, 구원의 투구를 쓰고,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마귀의 궤계를 분별하고 마귀의 공격(불화살)을 막아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엡 6:10-18).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살 동안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롬 6:19, 8:14). 그러나, 그 일은, 자동적으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 안에는 여전히 옛사람(육신 or 죄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에게 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가 여전히 죄를 범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앞에서 충분히 설명드린 것처럼)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기에, 우리의 구원은 결코 변함이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신분은 결코 변함이 없지만, 실상 우리에게는 우리가 정말 구원을 받았는지 의심이 찾아오고, 우리의 구원의 확신은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육신의 정욕을 죽이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하는데(성화).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하고, 늘 성령으로 충만해져야만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을 유지하면,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고 구원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자 노력할지라도, 우리 스스로 우리의 죄를 깨닫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슴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우리를 결코 방관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징계하십니다(잠 3:12).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입니다(히 12:8).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반드시 회개해야만 합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구원을 아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우리의 영혼을 데려가실지도 모릅니다(육체의 죽음: 고전 5:5).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더이상 누리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게 될텐데, 문제는, 천국에 들어갔을 때, 이 땅에서 우리가 수고한 것들에 대한 상급을 불순종한 만큼 상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우리가 이 땅에서 왜 날마다 열심히 성화를 이루어 나가야 하는가에 하는가에 대한 이유입니다(빌 2:12).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날마다 성화를 이루어 나가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는 최우선적으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만 합니다(행 1:8; 19:2). 하나님은, 성령의 필요를 알고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값없이 선물로 주십니다(눅 11:13).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일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듭난 후, 최초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사건으로서,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물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일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아를
부인하고 우리의 뜻을 주님의 말씀 앞에 철저히 내려
놓고(우리 자신을 비움으로써), 주님께서 온전히 쓰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의 그릇을 준비할 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예수님)과 교통하고,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또다시 우리의 육신의 소욕을 좇아 살면서 죄를 이기지 못하고 성화를 이루어 가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실패를 경험할 경우엔, 우리는 우선적으로, 우리가 범한 죄와 우리가 순종하지 못한 것들이 무엇인지, 그 원인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 성령의 충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엡 5:18).
(3)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세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담대히 선포하지 못하고, 또, 선포했다 할지라도 굳게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고(마
16:16), 예수님이 마귀의 일(works)을 멸하시고(요일 3:8),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셔서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된 것을 믿는 것입니다(이것은 사도신경이 고백하는 바와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갈 3:26),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갖고 있기에(요
1:1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파송하신,
칠십인 전도단은 이미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물리친 것만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눅 10:17). 그래서, 예수님은
사탄의 권세가 결코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18).
마태복음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그러나,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한 것을 담대히 고백(선포)하지 않고, 그 말씀을 붙드는 대신에, 사탄의 권세를 인정하고 우리의 패배와 실패를 인정합니다. 그 결과,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는 것과 느낌에 좌우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하나님의 자녀의 막강한 권세를 갖고 있슴을 알고, 이미 사탄,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슴을 선포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는 공포에 질려 우리에게서 도망칠 것입니다.
요한일서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를 피하리라”
<결론>
구원 받은 성도(그리스도인)에게 구원의 확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확신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아는 일이고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비젼과 목적을 갖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안식을 누리게 되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 수 있고(요 16:33), 이웃을 전도하며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육신의 느낌으로, 또, 우리의 형편을 보고,
우리의 구원의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에 따라 우리의 구원의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heart)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confession)했다면, 우리는 이미 구원받은 사람입니다(롬 10:9-10).
구원 받은 사람은,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고후 5:7).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삶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주도권을 행사하지 않고, 모든 주도권을 예수님께 드리고, 예수님만을 좇아 사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의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우리의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사는 삶입니다.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고전 10:31).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하늘 문을 활짝 열어 주실 것입니다(신 28:12; 계 3:8).
그러나, 우리가 확고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매일 매일 믿음으로 사는 일은 우리의 힘과 의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주님으로 영접한 성도들은 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우리는 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행
1:14). 예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믿고 전심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미도, 성령 세례(최초의 성령 충만: filling)를 받았다면, 지속적으로
성령으로 충만함(refilling)을 받아야 합니다(엡 5:18-21).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해, 믿음의 사람이 되어, 늘 하나님(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성화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마귀를 대적해서 물리칠 수
있습니다.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마귀로부터 자유케 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 2:12..."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성화)을 이루라."
<참고자료>: "믿는 자의 권세(the
Authority of th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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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open?id=1F9AsSh1S_iF0EuLSQ2_PyHW978-Sb-qy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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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11.html
10. 하나님의 자녀로의 거듭남, 성령의 세례와 충만: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10.html
9.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이 페이지임)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9.html
8. 우리는 왜 믿음으로만 구원받는가?: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8.html
7. 악의 문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7.html
6. 종말을 대비하십시오(첨부: 요한계시록 요약, 도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6.html
5.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5.html
4.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역사: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4.html
3.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3.html
2. 모든 종교가 다 구원을 보장할까요? (첨부: 종교 비교표):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20/01/2.html
1.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https://blessednews.blogspot.com/2013/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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