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종말을 대비하십시오(첨부: 요한계시록 요약, 도표)

<우리가 종말을 잘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우리의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시고 종말을 잘 대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1. 사람은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어디에서 영원한 삶을 살 것인가: 천국인가? 지옥인가? 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이 땅에서 한평생 살다가 죽으면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단정하기엔 뭔가 모르게 아쉬운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사람이 이땅에서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영혼조차도) 사라진다면, 인생은 정말 허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도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죽음을 맞이하나 부활을 통해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처럼 우리는 이미 영원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진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상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막상 그렇게 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기에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왜일까요?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죄인은 그 심판으로 인해 지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 히브리서 9:27 에서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증거합니다.

위 말씀은, 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육체적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 이후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심판이 있는 것은, 그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있슴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어디에서 영생을 보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천국인가 아니면 지옥인가 입니다.

2. 우리의 죄값은 사망(지옥)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죄값을 십자가에서 이미 대속하셨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인간의 죄를 반드시 심판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에서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모두가 죄인),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지옥의 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안다면, 지옥에 들어가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5:41 에서는, 지옥은 본래 하나님을 대적하여 쫒겨난,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한 영원한 불못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를 쫓아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께서 구원의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도 결국은 그 죄값으로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1:8 에서는 지옥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고 증거합니다. 마가복음 9:48-49 에서는, 지옥은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곳이며, 그곳에서는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치듯 함을 받는다고 증거합니다. 성경은 그처럼 지옥이 얼마나 무시 무시한 곳인지에 대해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적나라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옥의 실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류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이미도 구원 계획을 세우셨고 그 일을 추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속죄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구약시대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정결한 짐승을 잡아 그 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도록 하셨고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신약시대에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직접 속죄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속죄제사는 신약의 예수님의 속죄 제사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을 몸소 순종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셨습니다(죽음으로 우리의 죄값을 갚으심).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올라 가셔서 구원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의롭다고 인정해 주심), 성령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거룩하게 살도록 도와 주십니다.

3. 이 땅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누구나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지만, 예수님을 끝까지 거부하는 자는 지옥을 피할 수 없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심판주로서, 세상 마지막 때에 이 땅에 다시 오실(재림하실)것입니다. 그래서, 죽은 사람들(부활 후에)과 살아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는 마지막 날에 벌어질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7-9: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삶을 마감하기 전에 예수님을 믿고 따른, 의인들에게는 천국의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바로 안다면, 결단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아무리 어렵고 참기 힘든 일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끝까지 인내할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4에서는, 천국은,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전혀 없는 곳이고, 요한계시록 22:5에서는 천국에는, 오직 하나님의 빛(영광)만이 존재하며, 이사야 65:18 에서는, 천국은, 우리가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곳임을 증거합니다. 그러니, 천국을 이 땅의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3 에서 제자들에게,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places)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천국이 엄연히 존재하되 공간을 갖고 있는 장소임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환상적인 천국을 값없이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을 여전히 불신한 채, 이 땅에서 살동안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죄를 범하고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다가 결국은 지옥의 형벌을 당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겠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구원의 선물을 거부함으로 비롯된 일이기에 어느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습니다.

4.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일을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언제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세상 마지막 때가 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장래를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도 그 날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더우기, 이땅에서 언제 우리가 육신의 삶을 마감할지 조차도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처럼 우리는 아무도 우리의 종말이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는 구원의 기회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주어지고, 죽은 후에는 더이상 주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세상을 떠난다면, 그것은 영원한 절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을 한시라도 지체해서는 안됩니다.

5.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성숙해져야만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에 우리의 삶을 결코 소홀히 여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격과 삶이 성숙해지고, 하나님처럼 거룩해져야만 합니다(벧전 1:15-16; 살전 4:3; 갈 5:16-24).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더이상 예수님 없이 살던 죄인의 때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거듭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더이상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입니다.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영광스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처럼 거룩해야만 하고 세상과 구별되어야만 합니다.

6.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님만을 좇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예수님)를 좇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좇아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34: "...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전적으로 따른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더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예수님만을 위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길 잃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 결과 예수님이 주시는 영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요 12:24-26). 사도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도바울은, 우리가 이미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 우리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죄에 대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의에 대해서는, 예수님과 함께 산 자(부활한 자)가 되었슴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 때, 우리가 죄를 이기고 의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 안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자라면, 우리는 더이상 우리의 이성과 육신의 욕심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만을 좇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성화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1>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빌립보서 2:12>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7. 그리스도인은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만 한다.

우리는 우리가 얻은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만 합니다. 왜 일까요? 우리의 믿음은 자동적으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는, 신앙이 연약한 사람들이나,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의 자녀들이 세상의 유혹에 넘어져 방황하거나, 고난의 터널을 잘 통과하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한 채,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을 종종 접합니다. 그렇게 되는 주요 원인은 무엇입니까? 사탄의 공격 때문입니다.

사탄은 일찌기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속여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고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사망에 이르게 만들었고(창 3:1-6), 그 사건으로 인하여 죄가 온 세상에 들어와 온 인류가 죄를 범하게 되었기에(롬 5:12), 하나님께서 죄인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사역을 방해하였고 (마 4:1-11; 마 16:22-23), 지금까지도 줄곧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방해해 왔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지 못하도록 만들어 왔습니다(막 4:20).

사탄은 온 세상을 속이고 인류를 파괴하는 자입니다(계 12:9; 요 8:44; 요 10:10). 사탄은 지금까지 진화론으로(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함), 공산주의 사상으로(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대적함), 세상 종교들로(수많은 우상들을 숭배함), 세속주의로(육체의 정욕을 따라 방탕한 삶을 살게 함), 자유주의 사상으로(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왜곡하고 세상과 타협함), 기복신앙으로(이 땅에서 부귀영화만을 추구함), 또,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의 선포를 막음)와 같은 거짓된 궤계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해 왔고 또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해 왔으며, 또, 앞으로 종교 통합운동을 벌여 음녀종교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게 만들고(계 17-18장), 거짓선지자와 적그리스도를 통해 사탄 종교를 만들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고귀한 자유를 박탈하고 사탄을 숭배하게 만듦으로써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자 할 것이고, 사탄을 숭배하지 않는 자들과, 특별히 사탄의 정체를 폭로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님이심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탄압하고 죽이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의 구속을 이루셨고 부활 승천하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며 마지막 날에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사탄과 모든 악의 세력들과 그들의 추종자들과 불신자들을 멸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 <참조>: 이 글의 마지막에 첨부한 파일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자"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요 16:33; 요일 4:4).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서 담대하게 사탄을 대적해서 승리해야 합니다(엡 6:11-18; 약 4:7; 벧전 5:9).

8. 우리를 사탄의 궤계와 우상숭배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들

우리는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의 신앙을 사탄의 궤계와 우상숭배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다음의 세가지를 주의하고 금지해야 합니다.

1)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은, 대속의 은혜로만 주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미혹되어 그들을 좇고 그들과 연합하여 살아가는 일;

2) 마음속으로나 삶 가운데서, 하나님보다 더욱 더 사랑하고 추구하고 따르는 일;

3)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잃어버린채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계시된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을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도 않고 우상들을 숭배하고 타락한 세상의 풍조를 좇아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거짓선지자와 적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그들의 거짓 선동에 넘어가고 그들의 탄압에 굴종하여 사탄을 숭배하는 일;

9. 세상 종말 때에 벌어질 일들

예수님은 이미도 세상 종말의 때 무슨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종말시의 삶의 환경)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삶이 얼마나 힘들어 질것인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태복음 24: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종말 때의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극심한 시험과 환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그러한 환난과 재난을 허용하시는 것일까요??

재앙과 환난은, 우리가 수다한 죄를 범하며 살아가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심판과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기에, 우리를 영적인 잠에서 깨우사, 우리가 우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환난이 없이는 아무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극심한 환난을 당하면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우리 주변의 어느 누구도 의지할 수 없슴을 알게 될 것입니다(고후 1:8-9). 모두가 속수무책이고 무능함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서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를 것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종말시대의 삶은 치열한 영적 전쟁과 다름 없습니다. 사탄이 우리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토록 치열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일은, 군사들이 전쟁터에 나가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무기로 자신을 완전 무장하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싸워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적 무기로 완전 무장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의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첫째로,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해야 합니다: (1)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2) 의의 흉배를 붙이고, (3)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4)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바로 서야 합니다.

둘째로, 사탄을 공격해야 합니다: (5) 항상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성령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함께 싸우는) 성도들을 위해서 구하며 (6) 구원의 투구를 쓰고, (7)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진리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마귀를 공격하고 물리침).

그러면, 사탄 마귀는 반드시 떠나가고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6:14-18; 마 4:3-11).

하나님은 강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은 이미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정복하시고 물리치셨습니다. 그것은 일회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적용범위는 과거에서부터 장래에 이르기까지 영원합니다. 예수님은 이미도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들에게 사탄 마귀와 귀신들을 이기고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능력이고 소망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요한일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대장 되시는, 예수님만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매 순간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끝까지 견디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이미 자녀로 삼으셨기에, 끝까지 우리를 붙드실 것이며, 우리 또한, 우리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끝까지 붙듬으로써, 결국은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쟁취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24:1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1. 예수님을 전하는 충성스런 제자가 되라

예수님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된 후에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때, 예수님처럼 영원한 몸(Eternal Body)으로 부활하여, 예수님과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서, 심판주로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모두를 심판하시고 다스리시며,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믿고 구원 얻은 자들에게, 마지막 때의 대부흥과 영혼구원의 대추수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누구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서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님 (Lord)으로 영접하였다면, 이제는, 길 잃은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아직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셨다면, 하루 속히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구원받으시고, 늘 확고한 믿음으로 사시며, 더 나아가, 아직도 믿지 않는 이웃에게 여러분의 신앙(예수님)을 담대히 전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